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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6년 8월 25일 - 오전 장세 분석'
description: '약세 출발 뒤 코스피와 코스닥이 오전 고점권으로 복구했지만, 외국인의 코스피 대규모 순매도와 반도체 핵심선 미회복으로 추세 전환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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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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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6-08-25'
author: '장세 분석'
summary:
  - '코스피는 2.40% 하락 출발해 장 초반 4.30%까지 밀렸지만, 12시 33분에는 1.03% 하락까지 낙폭을 줄였다.'
  - '코스닥도 장중 3.87% 하락에서 0.20% 하락으로 복구해 810선을 되찾았으나 상승 종목 수는 아직 하락 종목 수보다 적다.'
  - '외국인의 코스피 2조4,255억원 순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관·기타법인이 하단을 받쳤고, 반도체 투톱은 장전 회복선 아래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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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8월 25일 - 오전 장세 분석

## 한 줄 결론

**장전의 약세 출발 전망은 맞았지만, 오전장은 9시 19분 저점 뒤 기관·기타법인의 수급 흡수와 1,380원대 환율을 바탕으로 예상보다 강한 V자 복구가 나타났다. 다만 외국인의 코스피 대규모 순매도와 삼성전자 26만원·SK하이닉스 170만원 미회복을 고려하면, 추세 전환보다는 기술적 복구로 보는 편이 타당하다.**

## 오전장 경로: 급락 출발, 9시 19분 저점, 정오 이후 재가속

8월 25일 한국 증시는 실제로 개장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미국 반도체 약세를 반영해 하락 갭으로 출발했고, 두 지수 모두 9시 18~19분 무렵 오전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10시 전후 1차 반등, 10시 30분과 정오 무렵의 재조정을 거친 뒤 12시 15분 이후 회복 속도가 다시 빨라졌다.

| 지수 | 8월 24일 종가 | 시초가 | 오전 저점 | 12시 33분 안팎 | 오전 고점 |
|---|---:|---:|---:|---:|---:|
| KOSPI | 6,696.96 | 6,535.93 (-2.40%) | 6,408.82 (-4.30%) | 6,627.94 (-1.03%) | 6,627.94 |
| KOSDAQ | 813.33 | 806.93 (-0.79%) | 781.89 (-3.87%) | 811.72 (-0.20%) | 811.92 |
| KOSPI200 | 1,054.01 | 1,025.65 (-2.69%) | 1,005.77 (-4.58%) | 1,041.22 (-1.21%) | 1,041.50 |

이번 경로는 `갭 하락 뒤 반등 실패`가 아니라 **초반 투매성 저점 뒤 오전 고점권까지 되돌린 V자 복구**에 가깝다. 코스피는 아직 전일 종가 6,696.96과 장전 기준선 6,700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시초가를 크게 웃돌았다. 코스닥은 장중 780선까지 밀린 뒤 810선을 되찾아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다만 회복의 성격은 시장별로 다르다.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를 기관·개인·기타법인이 흡수하며 대형주 낙폭을 줄였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파는 가운데 개인이 받아냈다. 가격 복구와 수급의 지속 가능성을 분리해서 봐야 하는 이유다.

## 주요 지수·환율·금리·선물

| 구분 | 12시 30분 안팎 수치 | 오전 해석 |
|---|---:|---|
| KOSPI200 정규선물 근월물 | 1,042.70, -0.85% | 9시 15분경 1,010.60까지 밀린 뒤 장전의 절반 되돌림 기준 1,042.60에 도달했다. |
| 원·달러 환율 | 1,382.28원, 보합권 | 오전 1,378.38~1,383.08원 범위에 머물러 외국인 매도 확대에도 환율 불안은 제한됐다. |
| S&P500 선물 | 7,676.75, +0.09% | 미국 현물장 반도체 충격을 추가로 확대하지 않는 완충 요인이다. |
| 나스닥100 선물 | 29,164.75, +0.20% | 기술주 선물이 소폭 반등했지만 전일 반도체 급락을 되돌릴 정도는 아니다. |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 4.704% | 미국장 종가 기준으로 전일보다 낮아졌지만 절대 수준은 여전히 높다. |
| WTI | 85.21달러, +0.24% | 고유가 부담은 남았으나 오전 한국장 추가 충격의 직접 원인은 아니었다. |

선물은 장전 프리뷰의 핵심 회복선 1,042.60까지 올라왔다. 이는 오전 저점 붕괴 위험이 낮아졌다는 신호지만, 전일 정규선물 종가 1,051.65를 회복한 것은 아니다. 미국 지수선물과 환율도 하단을 받쳤지만, 외국인 현물 매수를 끌어낼 만큼 강한 위험선호 신호는 아니었다.

## 수급: 외국인 매도는 남고, 방어 주체가 교대했다

12시 19분 기준 투자자별 순매수는 다음과 같다. 단위는 억원이다.

| 시장 | 외국인 | 기관 | 개인 | 기타법인 |
|---|---:|---:|---:|---:|
| KOSPI | -24,255 | +4,372 | +11,233 | +8,650 |
| KOSDAQ | -323 | -724 | +1,164 | -117 |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는 2조4천억원을 넘었다. 전일 3조원대 순매도에 이어 외국인 이탈 압력이 계속된 셈이다. 반면 기관과 기타법인이 합계 1조3천억원 가까이 순매수했고 개인도 1조원 이상을 받아내면서 지수 하단을 방어했다.

따라서 오전 반등을 **외국인 귀환**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외국인이 계속 파는 동안 기관·기타법인이 방어 주체로 나선 구조다. 오후에도 기관·기타법인 매수가 유지되고 외국인 매도 증가 속도가 둔화돼야 오전 복구가 종가까지 고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순매도였다. 지수가 810선을 되찾았어도 개인 중심의 흡수라는 점에서 코스피보다 수급의 질이 약하다.

## 업종 확산: 코스피는 회복, 코스닥은 아직 좁다

12시 33분 안팎 KOSPI는 상승 460개·보합 30개·하락 415개로 상승 종목이 근소하게 많았다. 반면 KOSDAQ은 상승 757개·보합 89개·하락 880개로 하락 종목 우위가 남았다. 지수의 V자 복구가 전 종목의 위험선호 회복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다.

업종별로는 항공화물·물류(+6.21%), 건설(+5.23%), 비철금속(+4.91%), 화장품(+3.46%), 전기유틸리티(+3.29%)가 강했다. 반면 생물공학(-4.28%), 반도체·반도체장비(-3.08%), 건강관리기술(-2.65%), 전기제품(-2.56%), 화학(-2.28%)은 약했다.

특히 건설은 업종지수 상승률이 높았지만 상승 31개·하락 32개로 종목 확산은 제한적이었다. 반도체도 업종지수는 3% 넘게 하락했지만 상승 79개·하락 86개로 낙폭이 대형주와 일부 핵심 종목에 더 집중됐다. 오전장은 **지수 복구와 업종 내부 분화가 동시에 나타난 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

## 핵심 뉴스

### 1. 미국 반도체 약세가 국내 개장 충격으로 이어졌다

간밤 엔비디아는 2.9%, 마이크론은 5.8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70% 하락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대 이상 낮게 출발했고, 코스피·코스닥이 장 초반 동반 급락했다. 오전 저점의 직접 계기는 원화 약세보다 미국 반도체 투자심리 악화와 외국인 매도였다.

[관련 기사 링크 - YTN](https://www.ytn.co.kr/_ln/0102_202608251146021687)

### 2. 초반 급락 뒤 개인·기관 저가 매수가 낙폭을 줄였다

개장 직후 코스피는 4% 넘게 밀리고 코스닥은 800선을 내줬다. 당시 외국인이 매도하고 개인과 기관이 저가 매수에 나선 흐름이 확인됐다. 이후 실제 수급에서는 기관뿐 아니라 기타법인의 코스피 순매수가 커졌고, 두 지수는 정오 이후 오전 고점권으로 복구했다.

다만 매수 주체가 외국인으로 바뀐 것은 아니다. 오후장의 핵심은 지수 반등 자체보다 외국인 매도 둔화와 방어 주체의 지속성이다.

[관련 기사 링크 - 연합뉴스TV](http://www.yonhapnewstv.co.kr/news/MYH202608251027147Bw)

### 3. 엔비디아 실적이 반도체 변동성의 다음 관문이다

엔비디아는 8월 26일 미국 장 마감 후, 한국시간 27일 오전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숫자 자체뿐 아니라 AI 데이터센터 투자, GPU 수요, 차세대 베라 루빈 양산 일정과 가이던스에 주목하고 있다. 실적을 앞두고 서버 가격 인상과 고객 투자 지연 우려가 제기된 만큼, 국내 반도체의 오전 반등도 이벤트 위험을 완전히 해소한 움직임으로 보기 어렵다.

[관련 기사 링크 - bnt뉴스](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608250011)

## 장전 시나리오와 달라진 점

| 장전 예상 | 오전 실제 | 해석 | 오후 확인 조건 |
|---|---|---|---|
| 반도체 중심 하락 갭 출발 | KOSPI -2.40%, KOSPI200 -2.69%로 출발 | 개장 방향 판단은 맞았다. | 시초가를 재이탈하지 않는지 확인한다. |
| 약세 출발 뒤 제한적 반등 | 9시 19분 저점 뒤 두 지수가 오전 고점권까지 V자 복구 | 반등 강도와 기관·기타법인의 흡수력을 과소평가했다. | KOSPI 6,600과 KOSDAQ 810을 종가까지 지키는지 본다. |
| 정규선물 1,042.60 회복이 1차 상방 기준 | 12시 32분 1,042.70까지 회복 | 1차 복구 조건은 충족했지만 전일 종가 1,051.65는 미회복이다. | 1,042.60 안착과 1,051.65 재도전을 구분한다. |
| 원·달러 1,390원 아래가 완충 | 환율은 1,380원대 초반에서 안정 | 환율 완충은 작동했지만 외국인 현물 매도를 막지는 못했다. | 1,390원 재돌파 여부보다 외국인 매도 증가 속도를 함께 본다. |
| 삼성전자 26만원·SK하이닉스 170만원 동시 회복 필요 | 두 종목 모두 저점에서 반등했지만 회복선에는 미달 | 반도체는 낙폭 축소이지 추세 복구가 아니다. | 두 회복선과 외국인 수급이 함께 개선되는지 확인한다. |
| KOSDAQ 810선 방어 | 장중 781.89까지 붕괴한 뒤 810선을 재탈환 | 초반 방어는 실패했지만 정오 복구는 예상보다 강했다. | 810선 유지와 하락 종목 수 감소가 함께 나타나는지 본다. |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태

| 종목 | 시초가 | 오전 저점 | 12시 33분 안팎 | 오전 고점 | 판단 |
|---|---:|---:|---:|---:|---|
| 삼성전자 | 249,000원 | 245,000원 | 253,250원 (-1.46%) | 254,000원 | 시초가를 회복하고 고점권에 있지만 장전 회복선 260,000원에는 못 미쳤다. |
| SK하이닉스 | 1,598,000원 | 1,557,000원 | 1,617,000원 (-3.23%) | 1,618,000원 | 저점 대비 복구는 강하지만 1,700,000원과 전일 종가의 간격이 크다. |

두 종목 모두 장 초반 저점을 지키고 오전 고점권으로 올라와 지수의 V자 복구에 동참했다. 그러나 SK하이닉스의 낙폭이 삼성전자보다 크고, 두 종목 모두 장전 회복선 아래다. **반도체 투톱의 동조 반등은 확인됐지만 추세 전환은 확인되지 않았다.**

## 오후 확인 조건

### 복구가 이어질 조건

1. KOSPI200 정규선물이 1,042.60 위에 안착하고 전일 종가 1,051.65 재도전을 이어간다.
2. KOSPI 6,600·KOSDAQ 810을 첫 눌림에서도 지키고, 코스닥 하락 종목 수가 줄어든다.
3.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 증가 속도가 둔화되는 동안 기관·기타법인 매수가 유지된다.
4. 삼성전자 254,000원·SK하이닉스 1,618,000원 오전 고점을 돌파하고, 각각 260,000원·1,700,000원 회복을 시도한다.

### 다시 하방 위험이 커질 조건

1. KOSPI200 선물이 1,042.60을 반납한 뒤 야간선물 기준 1,033.50 아래로 밀린다.
2. KOSPI가 6,600을 잃고 시초가 6,535.93까지 재이탈하거나, KOSDAQ이 810·800을 차례로 내준다.
3. 외국인 매도가 확대되는 가운데 기관·기타법인 매수까지 약해진다.
4. 삼성전자 250,000원·SK하이닉스 1,600,000원이 동시에 무너지고 반도체 업종 낙폭이 다시 커진다.

오전 저점이 유지됐다는 사실만으로 회복 추세를 확정해서는 안 된다. 반대로 정오 이후 가격 복구가 강해진 상황에서 장 초반 공포를 그대로 연장해 추가 급락만 전제하는 것도 위험하다. 오후장은 **선물 1,042.60 안착, 외국인 매도 둔화, 반도체 오전 고점 돌파**가 함께 나타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 대응 톤

**기본 톤은 여전히 방어 우위지만, 오전 저점 추격 매도보다 반등의 질을 확인하며 레버리지와 현금 비중을 관리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장전의 하방 압력은 실제로 나타났으나 가격은 예상보다 빠르게 복구했고, 환율과 미국 지수선물이 추가 충격을 만들지 않았다.

다만 외국인 순매도가 2조원을 넘고 반도체 투톱이 핵심 회복선 아래인 만큼, 오전 V자 복구를 곧바로 추세 재개로 확대할 근거도 부족하다. KOSPI 6,700·KOSPI200 1,060·삼성전자 26만원·SK하이닉스 170만원 가운데 여러 기준이 동시에 회복되기 전까지는 **기술적 복구와 추세 전환을 분리하는 보수적 대응**이 우위다.
